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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イダーガール-아지랑이(陽炎)가사 번역|치토세 군은 라무네 병 속에 ed

모코치 2025. 11. 8. 03:06

曲がり角の向こう側で ゆらゆらと揺れる陽炎
길모퉁이의 저편에서 일렁이는 아지랑이
焼けるアスファルト蹴り飛ばして
지글대는 아스팔트 위를 달리며
はしゃぐ僕が浮かんで消えた
신이 났던 내가 떠올랐다 사라졌어

追いかけても離れた 青臭い夏の残像
뒤쫓아 가도 끝내 멀어졌던 풋내 나는 여름의 잔상
駄菓子屋で飲み干したサイダーの
구멍가게에서 마셨던 사이다의 그림자가
伸びる影を見てた
길어지는 걸 보고 있었어

からん、と音が鳴るビー玉を取ってみたかった
달그락, 소리가 나는 유리구슬을 꺼내 보고 싶었어
欲しいもので溢れるのは今も変わらないんだな
갖고 싶은 게 넘쳐나는 건 지금도 여전하구나

街角に溶ける影法師 光の粒が煌めいて
길목에서 녹아내리는 그림자는 빛의 알갱이가 반짝거려서
揺れる夏の記憶の隙間を歩く僕に似ている
일렁이는 여름의 기억의 틈새를 걷는 나와 닮았어
水面に映る夕焼け空ばかり綺麗だと思うのかな
수면에 비친 저녁노을만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걸까
思い出が言葉一つで乱反射して
추억이 말 한마디에 어지럽게 반사해서
眩しくて嫌んなっちゃうな
눈이 아플 정도로 부셔 와
消えないのに掴めないな
사라지지 않는데 붙잡을 수도 없구나

曲がり角の向こう側で ゆらゆらと揺れる陽炎
길모퉁이의 저편에서 일렁이는 아지랑이
新しい服を汚して無邪気に
새로 산 옷을 더럽히고 순진하게
手を振る僕が浮かんで消えた
손을 흔드는 내가 떠올랐다 사라졌어

せーの、で走り出す 一等賞の旗が欲しかった
하나 둘, 소리에 달려 나갔지 일등의 깃발이 갖고 싶었어
上手くはいかないことだらけ 今も変わらないんだな
맘대로 안 되는 것투성이인 건 지금도 여전하구나

僕は何処へ向かう 光の粒を拾い集めて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빛의 알갱이들을 주워 모으며
行く宛もない僕の言葉もいつか届きますように
목적지가 없는 나의 말도 언젠가는 닿길 바라

街角に溶ける影法師 光の粒が煌めいて
길목에서 녹아내리는 그림자는 빛의 알갱이가 반짝거려서
揺れる夏の記憶の隙間を歩く僕に似ている
일렁이는 여름의 기억의 틈새를 걷는 나와 닮았어
夜空に静かに浮かぶ月ばかり綺麗だと思うのかな
밤하늘에 조용히 뜨는 달만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걸까
面影が瞼の裏に焼き付いて
잔상이 눈꺼풀 뒤에 짙게 남아서
眩しくて嫌んなっちゃうな
눈이 아플 정도로 부셔 와
思い出が溢れてぼやけちゃうな
추억이 넘쳐서 흐리게 보여
消えないのに掴めないな
사라지지 않는데 붙잡을 수도 없구나

夏のせいだろう
여름 때문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