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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月-잇다(ツナゲル)가사 번역

마노치 2022. 12. 21. 01:57

眠りについた街の空に
잠든 거리의 하늘에
名前も知らない星が光ってる
이름도 모르는 별이 빛나고 있어
今まで気づかなかったな いつもそこにいたんだな
지금까지 눈치채지 못했지만 언제나 거기에 있었구나
空が暗いほど 見つかるものもあるんだね
하늘이 어두울수록 잘 보이는 것도 있네

つまづいたときに知る土の匂い
넘어졌을 때 깨닫는 흙 냄새
立ち止まったときに知る風の声
멈춰 섰을 때 깨닫는 바람의 목소리
倒れた傷跡で知る 痛みのその意味と
쓰러져서 생긴 상처로 깨닫는 아픔의 그 의미와
差し伸べられた手の温もり
날 향해 뻗어 준 손의 온기
 
逃げ出した夜も 耳塞いだ日々も
도망친 밤도 귀를 막은 날들도
受け入れることなどできなくっても
비록 받아들이지는 못하더라도
許し合えること 笑い合えること
용서한다는 것 마주 보고 웃는다는 것
それだけで輝く 今日があるよ
그것만으로 빛나는 오늘이 있어

過去と未来を繋げる糸
과거와 미래를 이어 주는 실
か細くても途切れることはないから
아주 얇다 해도 끊어지지는 않을 테니까
思い切り手繰り寄せてみよう
있는 힘껏 끌어당겨 보자
どんな明日が そこで待ってるんだろう
어떤 내일이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까
期待と不安を抱いたまま
기대와 불안을 품은 채로
虹を待つ瞳
무지개를 기다리는 눈동자

雪解けを待って咲く花のように
눈이 녹기를 기다리며 피는 꽃처럼
雨露になって巡る水のように
안개가 되어 돌고 도는 물처럼
移ろう季節の中で 強く逞しく
변화하는 계절 속에서 강하고 듬직하게
柔らかく優しくあれたら
부드럽고 상냥하게 살아갈 수 있다면
 
目を逸らしてしまうような 悲劇的なことが
무심코 눈을 피할 정도로 비극적인 일이
君の目の前に立ちはだかるとき
네 눈앞을 가로막을 때
力になれるかな 何もできないかな
힘이 되어 줄 수 있을까 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까
それでもできるなら そばにいさせて
그래도 가능하다면 곁에 있고 싶어

まだ見ぬ場所へ繋がる糸
아직 보지 못한 곳까지 이어진 실
君が望む限り終わりは無いから
네가 바라는 한 끝이란 없으니까
強く握り締めて辿っていこう
손에 꼭 쥐고 따라가 보자
どんな景色がそこで待ってるんだろう
어떤 풍경이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까
地平の先を見つめたまま
지평선 너머를 바라본 채로
虹を待つ瞳
무지개를 기다리는 눈동자
 
綻んだ心臓 流れ落ちていく感情
피어나기 시작하는 심장과 흘러내리는 감정
縫い合わせよう 少し痛むけど
함께 꿰매어 보자 조금 아프지만
こぼしたりしないように 無くしたりしないように
쏟아지지 않도록 잃어버리지 않도록

僕と君とを繋げる糸
나와 너를 이어 주는 실
そこには距離も時間もありはしないから
그곳에는 거리도 시간도 없으니까
思い切りさあ飛び越えてみよう
자 마음껏 뛰어넘어 보자
どんな未来がそこで待ってるんだろう
어떤 미래가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까
期待と不安のその先で
기대와 불안 그 너머에서
虹を待つ瞳
무지개를 기다리는 눈동자
君を待つ光
너를 기다리는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