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ROCK

mol-74-Renew 가사 번역

마노치 2022. 12. 26. 03:48

螺旋のような冬を抜け
나선형의 겨울을 지나
見えなかった視界が開いていく
보이지 않았던 시야가 뜨이고 있어
君の光で
너의 빛으로 인해

散らばっていった想い
어질러져 있던 마음
でも
하지만
僕らそうさ
우리들은, 그래
また引かれ合っていく
또다시 서로 이끌리게 될 거야
温もりを知ってるから
온기를 알고 있으니까

さぁ、ほら
자, 봐
春は、来る
봄은 올 거야
止まってしまった僕らにも
멈추어 버린 우리에게도

今、もう一度
지금, 다시 한번
此処からはじめよう
여기서부터 시작하자

全瞬間
모든 순간
煌めいていく
반짝이고 있어
君を探してたから
너를 찾고 있었으니까
暗闇の先で
캄캄한 어둠 너머에서
やっと触れ合えた
드디어 너와 닿았어
いつかみたいに
언젠가처럼
たった一人では
혼자였다면
意味を成さない僕らに
의미를 갖지 못했을 우리에게
名を付けよう
이름을 붙이자
星と星を
별과 별을
繋いだら
잇는다면
離れないような
다시는 멀어지지 않을 것 같은

螺旋のような冬の中
나선형의 겨울 속에
仕舞い込んでいた期待が広がっていく
감추어 두고 있었던 기대가 부풀어 가
言葉も、感情も、声も
말도, 감정도, 목소리도
要らないくらいに
필요 없을 정도로

振り返って
뒤돌아보고
フラッシュバックした苦い過去も
회상했던 씁쓸한 과거도
閉じ籠って
틀어박혀서
塞ぎきってしまった想いも
꽉 막고 있었던 마음도
時が経って
시간이 흘러
緩まって
따뜻해져서
解けたんだ
풀어진 거야
いつか通り
언젠가처럼
きっと、新しい世界へ
분명, 새로운 세상을 향한

捲れていく
막이 열리고 있어

全瞬間
모든 순간
揺らめいていた
일렁이고 있었어
彷徨いながら足宛いては
헤매이며 발버둥 치고는
信じ続けてた自分のことさえ解らなくなって
줄곧 믿고 있었던 자신마저도 이해할 수 없게 되어서
たった一人では
홀로 외로이
意味を疑った夜も
그 의미를 의심했던 밤에도
君はただ、手を伸ばして
너는 그저, 손을 뻗어서
僕の手を引いてくれていた
내 손을 잡아당겨 줬지

モノクロームな世界に沈んで
흑백의 세상에 가라앉아서
ひとひらの花びらを待ちわびた
꽃잎 한 장을 기다리고 있었어
もう駄目だ、と何度も躓いた先に
이제 안 되겠다며 몇 번이고 망설였던 그 너머에
僕ら今、立っていて
우리들은 지금, 서 있고
誰もが知らない未来に
아무도 모르는 미래에
僕らさえ知らない僕らがいたんだ
우리도 모르는 우리가 있었어
失くした分だけ拾った
잃어버린 만큼 주웠지
想いを失くさないように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煌めいていく
반짝이고 있어
ずっと今日を探してたから
줄곧 오늘을 찾고 있었으니까
吹き抜ける風にそっと揺られては踊る鼓動だ
불어 오는 바람에 살며시 흔들리며 춤추는 고동이야
たった一人では
혼자였다면
意味を成さない僕らに
의미를 갖지 못했을 우리에게
名を付けよう
이름을 붙이자

星と星を
별과 별을
繋いだら
잇는다면
迷わないよう
헤매이지 않도록
何処までも物語の続きを
어디까지든 이야기의 다음 편을
今、迎えに行こう
지금, 맞이하러 가자

何回も、再会を願ってた日々が
몇 번이고, 다시 만나기를 바랐던 날들이
たった今、はじまった
바로 지금, 시작됐어
僕らの光
우리들의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