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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o-Rose 가사 번역|마법사의 신부 삽입곡

마노치 2022. 12. 28. 03:45

時の砂場で やっと聴こえた
시간의 모래사장에서 겨우 들었던
柔らかな鼓動の音 触れることさえできない
부드러운 심장 소리를 만질 수조차 없어
愛の陽炎 裸足で 駆けて行く
사랑의 아지랑이 맨발로 달려 나가
あなたとは反対側 追いかけた 春の日
당신과는 반대 방향으로 쫓아갔던 어느 봄날

風の中を 砂が舞った もしこの世がビンの底なら
바람 속에서 모래가 날렸어 만약 이 세상이 병 밑바닥이라면
逆さにして 何度でもあなたと明日を描くのに
거꾸로 뒤집어서 몇 번이라도 당신과의 내일을 그려 볼 텐데

愛し欠けた月 最後にください
채 다 사랑하지 못한 달을 마지막으로 줘
ほんの一秒を ほんの一秒を
단 일 초만이라도 좋으니까
剥がれ堕ちた星 頬を伝い
벗겨져서 떨어진 별이 뺨을 따라 흘러서
暁を照らした
새벽을 비추었어

春の運命は いつも歪で
봄의 운명은 언제나 비뚤어서
無くしたくないものほど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것일수록
うまく抱きしめられない
잘 간직하기가 어려워
宙に残った あなたの息吹は
공중에 남은 당신의 숨결은
悲しみを何度だって
몇 번이고 슬픔을
誤魔化してしまうの
얼버무리고 말지

いつの間にか歳をとって
어느샌가 나이를 먹으면
いつかきっと 会いにいくから
언젠가 반드시 만나러 갈 테니까

変わる事を 恐れずに その日を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날을
待っていて欲しい
기다리고 있어 줘

愛した分だけ 最後に綴って
사랑한 만큼 마지막으로 엮어 내 줘
ほんの一行を ほんの一行を
단 한 줄만이라도 좋으니까
音のない言葉 繰り返し
소리 없는 말을 반복하며
あなたを確かめた
당신의 존재를 확인했어

愛し果てた月 最後に笑った
온 힘을 다해 사랑한 달은 마지막으로 웃었어
ほんの一秒を ほんの一秒を
단 일 초만이라도 좋으니까
届かない星は いつも日も
닿지 않는 별은 언제나
暁を照らした
새벽을 비추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