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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u-Remember 가사 번역|나츠메 우인장:세상과 연을 맺다 ed

마노치 2023. 3. 5. 19:13

夏の終わりを知らせるように
여름의 끝을 알리듯이
道端にそっと 並んで咲いた
길모퉁이에 살며시 피어난
夕にも染まらず風も知らない
저녁노을에도 물들지 않고 바람도 모르는
青い、青い、リンドウ
파란, 새파란, 용담꽃

傷つくことを恐れながら
상처받는 것이 무서워서
心を隠したりしたけれど
마음을 감추기도 했었지만
誰かが傍にいてくれる温かさを
누군가가 곁에 있어 주는 따뜻함을
教えてもらったから
이젠 배웠으니까

さよならじゃない
영원한 이별이 아니야
名も知らない遠い場所へ
이름도 모르는 머나먼 곳으로
離れたとしても 記憶の中で
떠난다 해도 기억 속에서는
息をし続ける
계속 살아 숨 쉴 테니

夜に埋もれて
밤에 파묻혀서
誰も知らない遠い場所へ
아무도 모르는 머나먼 곳을
迷ったとしても 記憶の中の
헤맨다 해도 기억 속의
温もりでずっと今を照らせるよう
온기로 언제까지나 지금을 비출 수 있을 거야

遠くで聞こえる祭りの声は
멀리서 들려 오는 축제 소리는
関係ないんだって そう思っていた
나와는 상관없을 거라 생각해 왔어
見たくもなかった境界線が
보고 싶지도 않았던 경계선이
寂しかった日々
서글펐던 날들

誰の背中も追わなかった
누구의 뒷모습도 쫓지 않았어
時には嘘もついたけれど
가끔은 거짓말도 했었지만
守りたいものがここにできたこと
지키고 싶은 것이 여기에 생겼다는 사실이
それがただ嬉しくて
그저 기뻐서

さよならじゃない
영원한 이별이 아니야
向かい合えずいた寂しさも
여태 마주하지 못했던 외로움도
帰りたい場所がここにあるだけで
돌아가고 싶은 장소가 여기에 있다는 것만으로
それだけで 強さに変わる
그것만으로 강해질 수 있어

愛されたいと本当はもがいていた
사실은 사랑받고 싶다며 괴로워하고 있었어
この孤独も涙も包むような
이 고독도 눈물도 전부 감싸 안아 주는 듯한
優しさに出逢えたから
상냥함을 만났기에

さよならじゃない
영원한 이별이 아니야
例えばもう 会えなくなっても
만약 다시는 만나지 못하게 된다 해도
きっとどこかで
분명 어딘가에서
笑っていると
웃고 있을 거야
心繋げて
마음을 이어 보자

さよならじゃない
영원한 이별이 아니야
名も知らない遠い場所へ
이름도 모르는 머나먼 곳으로
離れたとしても 記憶の中の
떠난다 해도 기억 속의
温もりを ずっとずっと忘れないよ
온기를 평생 잊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