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ROCK

UNISON SQAURE GARDEN-봄이 오고 우리는(春が来てぼくら)가사 번역

마노치 2023. 6. 6. 21:04

咲き始めたたんぽぽと
막 피기 시작한 민들레와
雪になりきれずに伝った雫
미처 눈이 되지 못한 물방울이
なんか泣き顔に見えた気がして
왠지 우는 것처럼 보여서
思わず傘を差しだす
무심결에 우산을 씌워 줬어

右左どちらが正解なのか
왼쪽과 오른쪽 중 뭐가 정답인지
なかなか決められずに道は止まる
결정하지 못한 채로 길 위에 멈추어 서
けど浮かぶ大切な誰かに
하지만 머릿속에 떠오른 소중한 누군가에게
悲しい想いはさせない方へと
슬픔을 안겨 주지 않는 쪽을 선택하고 싶어

小さな勇気 前に進め
조그마한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라
ちぐはぐなら ナナメ進め
고민된다면 비스듬히 나아가라
進めたなら 光になれ
나아갔다면 빛이 되어라
コトリ 高鳴りと コトリ 寄り添うように
째깍 점점 빠르게 째깍 다가오듯이
季節の針は音立てるだろう
계절의 초침은 소리를 내며 움직이겠지

また春が来て僕らは
또다시 봄이 오고 우리는
新しいページに絵の具を落とす
새로운 페이지에 물감을 떨어트려
友達になった、おいしいものを食べた、
친구가 되어, 맛있는 것을 먹고,
たまにちょっとケンカをした
가끔 싸우기도 하며

それぞれの理由を胸に僕らは
각자의 이유를 가슴에 안고 우리는
何度目かの木漏れ日の中で
몇 번째인지 모를 햇살 속에서
間違ってないはずの未来へ向かう
분명 틀리지 않았을 미래를 향하지
その片道切符が追い風に揺れた今日は
그 편도 티켓이 산들바람에 살랑이는 오늘은
花マルだね
만점이야

すぐこんがらがって悩んで
금세 혼자 고민하고
幸せなはずがもやついて
행복한 것 같으면서 왠지 답답하고
またゼロに戻った気がして迷路です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것만 같아서 어지러워
けれどふとしたことで一瞬でほころぶ
하지만 별것 아닌 일로 금세 활짝 웃어
そんな風に そんな風に きっとできそうだね
그런 식으로 살다 보면 분명 이루어질 것 같아

髪型変えて一個パチリ
머리 모양을 바꾸고 하나가 반짝
水たまり踏んで一個パチリ
웅덩이를 밟아 또 하나가 반짝
飛沫が滲んでなんかホロリ
물방울이 스며서 왠지 눈물이 찔끔
まばたきの数だけ写真になれ
눈을 깜빡인 횟수만큼 사진으로 남기를

筆を躍らせる僕らは
붓을 바쁘게 움직이는 우리는
この時を止めてしまいたくなる
이 순간을 멈추고 싶어지겠지
笑顔が溢れて 見たことない色になって
미소가 흘러넘쳐서 본 적 없는 색으로 변해서
視界に収まらないから
시야에 다 담기지 않을 테니까

出来上がるページを見る
완성된 페이지를 볼
誰かのためを想う そんなんじゃないよね
누군가를 생각하기엔 아직 이르지
今じゃなきゃわからない答がある
지금이 아니면 모르는 해답이 분명히 있어
「わからない」って言うなら
“몰라”라고 한다면
「ざまみろ」って舌を出そう
“꼴 좋다” 하며 혀를 내밀어 보자

夢が叶うそんな運命が嘘だとしても
꿈이 이루어지는 운명이 거짓이라 해도
また違う色混ぜて また違う未来を作ろう
또 다른 색을 섞어서 또 다른 미래를 만들자
神様がほら呆れる頃きっと暖かな風が吹く
하느님마저도 질릴 때쯤 분명 따뜻한 바람이 불 거야

また春が来て僕らは ごめんね 欲張ってしまう
다시 봄이 오면 우리는 미안해 욕심을 내게 되네
新しいと同じ数これまでの大切が
‘새로움’과 같은 개수만큼 지금까지의 소중함이
続くように、なんて
계속되길 바라며

また春が来て僕らは
또다시 봄이 오고 우리는
新しいページに絵の具を落とす
새로운 페이지에 물감을 떨어트려
友達になった、おいしいものを食べた、
친구가 되어, 맛있는 것을 먹고,
たまにちょっとケンカをした
가끔 싸우기도 하며

それぞれの理由を胸に僕らは
각자의 이유를 가슴에 안고 우리는
何度目かの木漏れ日の中で
몇 번째인지 모를 햇살 속에서
間違ってないはずの未来へ向かう
분명 틀리지 않았을 미래를 향하지
その片道切符が揺れたのは
그 편도 티켓이 살랑인 건
追い風のせいなんだけどさ
산들바람 때문이겠지만 말이야
ちゃんとこの足が選んだ答だから、見守ってて
이 두 발이 선택한 해답이니까, 지켜봐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