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o.RIPE-그림자 밟기(影踏み)가사 번역
きみと目が合うたび赤く染まる頬を
너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붉게 물드는 뺨을
沈みかけたオレンジのせいにした
저물어 가는 오렌지색 때문이라 얼버무렸어
夢のような今を少しも色褪せずに
꿈만 같은 지금을 조금도 빛바래지 않고
ココロにしまっておけたらいいな
마음속에 넣어 둘 수 있다면 좋을 텐데
細く長く伸びたふたつの影
얇고 길게 뻗은 두 개의 그림자
まるで絵に描いたような夕暮れに
마치 그림에 그린 듯한 저녁노을에
おかしなポーズを映す帰り道
웃긴 포즈도 취해 보는 귀갓길에는
笑い声こだまする
웃음 소리가 메아리 치네
細く長く伸びたふたつの影
얇고 길게 뻗은 두 개의 그림자에
重なった手と手が照れくさくて
포개어진 두 손이 쑥스러워서
影を踏まれたら負けだなんて
그림자를 밟으면 지는 거라는
言い訳に走り出す
변명에 달리기 시작해
きみと目が合うたび赤く染まる頬を
너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붉게 물드는 뺨을
沈みかけたオレンジのせいにした
저물어 가는 오렌지색 때문이라 얼버무렸어
夢のような今を少しも色褪せずに
꿈만 같은 지금을 조금도 빛바래지 않고
ココロにしまっておけたらいいな
마음속에 넣어 둘 수 있다면 좋을 텐데
花のような夕焼けは世界を染めて
마치 꽃 같은 저녁노을은 세상을 물들이고
流れ続ける時間に記しをつけた
끝없이 흘러 가는 시간에 표시를 했어
一秒ごとに変わりゆくココロだから
1초에 한 번씩 변하는 마음이니까
きみが笑う瞬間を見逃さぬように
네가 웃는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長く伸びた影も赤く染まる頬も
길게 뻗은 그림자도 붉게 물든 뺨도
繋いだ手の温度もそのチカラも
맞잡은 손의 온도도 그 힘도
今ココにあるすべてを少しも色褪せずに
지금 여기에 있는 모든 것들을 조금도 빛바래지 않고
ココロにしまっておけたらいいな
마음속에 넣어 둘 수 있다면 좋을 텐데
きみのココロに棲む影をひとつひとつ
네 마음속에 존재하는 그림자를 하나 하나
この足で踏みつけてゆきたいから
내 발로 직접 밟고 싶으니까
季節がまた巡ってもふたつの影は
계절이 바뀌더라도 두 개의 그림자는
ずっと隣り合っていられたらいいな
영원히 함께였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