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川誠-오늘도 참으로 쾌청하구나(本日モ誠ニ晴天也)가사 번역|딱따구리 탐정처 op
今日は
안녕하세요
五文字での挨拶に秘められたる
다섯 글자의 인사 속에 숨겨진
えも言えぬ素晴らしき
뭐라 형용할 수도 없이 근사한
出会いの調子は如何
만남의 상태는 어떠한지
辻馬車は盛況なり
손님을 태운 마차들의
賑やかさを聞き乍ら
시끌벅적한 소리를 들으면서
鳩首協議の正午
머리를 맞대고 협의를 나누는 정오
胡座が二つの四畳半
양반다리가 한 쌍 놓인 다다미
啄木鳥はなぜ木々を
딱따구리는 왜 나무를
啄き回るのだろう
딱딱 쪼는 걸까
摩訶不思議なのは僕等とて同じこと
거참 요상한 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야
靴跡のように言葉
말을 발자국처럼
残せば誰か追いかけるか?
남긴다면 누군가가 쫓아올까?
鳥が鳴いた
새가 지저귀네
世は、目眩く文明開化
세상은, 아득히 어지러운 문명 개화
浪漫の招待状
낭만의 초대장
何処に行こうか
어디로 가 볼까
謎掛けに君が乗ったら
수수께끼 풀이에 너도 동참한다면
本日モ誠ニ晴天也だ
오늘도 참으로 쾌청하구나
嗚呼!
아아!
呑んで 詠んで 漫ろ歩き
마시고 노래하고 정처 없이 걷고
呑んで 読んで 漫ろ歩き
마시고 읽고 정처 없이 걷고
呑んで 詠んで 漫ろ歩き
마시고 노래하고 정처 없이 걷고
「こころよく…」
“흔쾌히…”
ぶらぶら
어슬렁어슬렁
牛鍋に舌鼓
소고기 전골에 입맛을 다시네
贅沢もたまには肝要
사치도 가끔은 필요하지
縁の妙なら此処にあり
기묘한 인연이라면 여기에 있어
四季折々のあはれ
사계절의 애수에
不貞腐れ ただ流れ
부루퉁하게 그저 흘러가는
砂粒ほどの人生さえ悪くない
모래알 같은 인생마저도 나쁘지 않다고
思わせる其の肩を
생각하게 만드는 그 어깨에
ぐいと組んでサァ繰り出そう
팔을 휙 얹고 자 나가 보자
鳥が鳴いた
새가 지저귀네
不意を衝くように時代は巡る
허를 찌르듯이 시대는 돌고 돌지
誰の独壇場?
누구의 독무대일까?
譲っちゃいない
양보한 적은 없어
今日の日を在る侭詠う
오늘을 있는 그대로 노래하는
心の在処は
이 마음의 제자리는
世は、目眩く文明開化
세상은, 아득히 어지러운 문명 개화
浪漫の招待状
낭만의 초대장
何処に行こうか
어디로 가 볼까
謎掛けに君が乗ったら
수수께끼 풀이에 너도 동참한다면
本日モ誠ニ恙無ク…晴天也だ
오늘도 참으로 문제없이… 쾌청하구나
嗚呼!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