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津玄師-피스 사인(ピースサイン)가사 번역
いつか僕らの上をスレスレに
언젠가 우리 위를 아슬아슬하게
通り過ぎていったあの飛行機を
스쳐 지나갔던 그 비행기를
不思議なくらいに憶えてる
이상할 정도로 선명히 기억하고 있어
意味もないのに なぜか
큰 의미도 없었을 텐데 왜일까
不甲斐なくて泣いた日の夜に
허무함에 울음을 터트리던 밤
ただ強くなりたいと願ってた
그저 강해지고만 싶다고 빌었지
そのために必要な勇気を
그러기 위해 필요한 용기를
探し求めていた
찾아 헤매고 있었어
残酷な運命が定まってるとして
잔인한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それがいつの日か僕の前に現れるとして
그것이 어느샌가 내 앞에 나타난다면
ただ一瞬 この一瞬 息ができるなら
그저 한 순간 이 한 순간 숨을 쉴 수 있다면
どうでもいいと思えた その心を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했던 그 마음을
もう一度
다시 한번
遠くへ行け遠くへ行けと
더 멀리 나아가라고
僕の中で誰かが歌う
내 안의 누군가가 노래하네
どうしようもないほど熱烈に
이 이상 없을 만큼 열렬히
いつだって目を腫らした君が二度と
언제나 부은 눈을 하던 네가 두 번 다시
悲しまないように笑える
슬퍼하지 않도록 웃게 할 수 있는
そんなヒーローになるための歌
그런 히어로가 되기 위한 노래
さらば掲げろピースサイン
그렇다면 내걸어 봐 피스 사인
転がっていくストーリーを
굴러가기 시작한 스토리를
守りたいだなんて言えるほど
지키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로
君が弱くはないのわかってた
네가 약하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어
それ以上に僕は弱くてさ
하지만 그 이상으로 나는 나약해서
君が大事だったんだ
네가 소중했던 거야
「独りで生きていくんだ」なんてさ
“혼자 살아갈 거야” 그런 말을
口をついて叫んだあの日から
당당히 외쳤던 그날로부터
変わっていく僕を笑えばいい
변해 가는 날 차라리 비웃어 줘
独りが怖い僕を
혼자가 두려운 나를
蹴飛ばして噛み付いて息もできなくて
걷어차고 물어뜯고 숨도 안 쉬어져서
騒ぐ頭と腹の奥がぐしゃぐしゃになったって
요동치는 머리와 뱃속이 만신창이가 되어도
衒いも外連も消えてしまうくらいに
잘난 척도 속임수도 사라져 버릴 정도로
今は触っていたいんだ 君の心に
지금은 그저 네 마음에 닿고 싶어
僕たちは
우리들은
きっといつか遠く離れた
분명 언젠가 저 멀리 있는
太陽にすら手が届いて
태양에마저 손이 닿아서
夜明け前を手に入れて笑おう
새벽녘을 손에 넣고 함께 웃을 거야
そうやって青く燃える色に染まり
그렇게 푸르게 불타는 색으로 물들어서
おぼろげな街の向こうへ
희미한 거리의 반대편까지
手をつないで走っていけるはずだ
손을 맞잡고 달려갈 수 있을 거야
君と未来を盗み描く
너와 미래를 그려 나갈
捻りのないストーリーを
올곧은 스토리를
カサブタだらけ荒くれた日々が
거스러미처럼 거칠던 날들이
削り削られ擦り切れた今が
깎이다 못해 끊어진 지금이
君の言葉で蘇る 鮮やかにも 現れていく
네 말 한 마디로 다시 떠올라 선명하게 나타나지
蛹のままで眠る魂を
번데기인 채로 잠든 영혼을
食べかけのまま捨てたあの夢を
먹다 말고 버렸던 그 꿈을
もう一度取り戻せ
다시 한번 되찾아 보자
もう一度
다시 한번
遠くへ行け遠くへ行けと
더 멀리 나아가라고
僕の中で誰かが歌う
내 안의 누군가가 노래하네
どうしようもないほど熱烈に
이 이상 없을 만큼 열렬히
いつだって目を腫らした君が二度と
언제나 부은 눈을 하던 네가 두 번 다시
悲しまないように笑える
슬퍼하지 않도록 웃게 할 수 있는
そんなヒーローになるための歌
그런 히어로가 되기 위한 노래
さらば掲げろピースサイン
그렇다면 내걸어 봐 피스 사인
転がっていくストーリーを
굴러가기 시작한 스토리를
君と未来を盗み描く 捻りのないストーリーを
너와 미래를 그려 나갈 올곧은 스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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