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ROCK

おいしくるメロンパン-트로이메라이(トロイメライ)가사 번역

마노치 2024. 2. 4. 02:33

水に指を滑らせて手紙を書く
수면에 손가락을 미끄러트린 채 쓴 편지가
軸に歪む空に散っていった
중심이 일그러진 하늘로 흩어졌어

神様がくれた僕の時間を
하느님이 주신 나의 시간을
君にあげる 狡を許してね
너에게 줄게 이런 반칙을 용서해 줘

どうか 遠い遠い場所でいいから
부디 머나먼 곳이라도 좋으니까
その未来を見ていたい
그 미래를 보고 있고만 싶어
溶けたアイスでベタベタになった
녹은 아이스크림에 끈적끈적해진
ブラウスが煌めいていた
블라우스가 반짝이고 있었어

洗剤の匂いに踊るメロディ
세제 냄새에 춤추는 멜로디
レコードの溝を埋めるリップクリーム
레코드판의 틈새를 메우는 립 크림

君がくれた 僕にくれた名前を
네가 줬던 나에게 줬던 이름을
忘れないで 思い出してほしい
잊지 않고 떠올려 주길 바라

いつか 赤い風が吹いて
언젠가 빨간 바람이 불어서
夏が君のことを慰める
여름이 너를 위로하겠지
たとえば海が乾いたら
만약 바다가 메마른다면
婚約者にしてほしいんだ
나와 결혼해 줬으면 해

今 ガラス越しに指が重なる
지금 유리 너머로 손가락이 포개어지네
二度と触れることはできない
두 번 다시 닿을 수는 없다는 걸
分かっていた
알고 있었어

水に指を滑らせて
수면에 손가락을 미끄러트리고
指を滑らせて
손가락을 미끄러트리고
終わらないエンドロールに席を立つのさ
끝나지 않는 엔딩롤에 자리를 뜨는 거야

いつか
언젠가
巻きすぎたオルゴールが壊れるように
태엽을 너무 많이 감은 오르골이 망가지듯이
その名前すら
그 이름마저도
思い出せないようにしたのはあなた
기억해 내지 못하게 만든 건 당신
あなたでしょう
당신이겠지
燃ゆるような夕焼けに海が涸れてゆく
불타는 듯한 저녁노을에 바다가 메말라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