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いしくるメロンパン-민들레(蒲公英)가사 번역
箱庭の底で見上げた朝の白い半月の
모형정원의 밑바닥에서 올려다 본 하얀 새벽 달의
欠けた方の月を君にもらった日
반쪽을 네게 받은 그날을
思い出していた
떠올리고 있었어
ブラウスに木漏れ日
블라우스에 쏟아지는 햇살
硝子細工の天球儀
유리로 세공된 천구본
もう君を乗せて吹く風に
이젠 너를 태운 채 부는 바람에게
僕の声は届かない
내 목소리는 닿지 않겠지
春に埋もれゆく街と
봄에 파묻혀 가는 거리와
しわくちゃに握った言葉
다 구겨지도록 손에 쥔 말
渡すつもりなど初めからなかった手紙
처음부터 전해 줄 생각 따윈 없었던 편지
どこまでも続く川の果てには
어디까지나 이어져 있는 강의 끝자락에는
海があるとか
바다가 있다든가
カシオペアはいつも同じ空から
카시오페이아는 언제나 같은 하늘에서
君を指すとか
너에게 손짓하고 있다든가
一つ一つが愛しく不細工なポラロイド
그 모든 것들이 사랑스럽게 일그러진 폴라로이드
折れて曇っても決して失くせはしないよ
구겨져서 번졌대도 절대 잃어버릴 순 없어
ねえ君は今何を思う?
있잖아 너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니?
同じこと考えてる?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할까?
お日様の薫る空で
햇살 냄새가 나는 하늘에서
満ちてゆく胸の奥に残る痛みだけ
채워져 가는 가슴 깊숙이 남은 고통만을
抱きしめて
꽉 껴안고서
薄れゆく思いは
점점 옅어지는 감정은
やがて春の風になっていく
이윽고 봄바람이 되겠지
綿毛みたいにどこへでも
솜털처럼 어디로든
行けるような気がして
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穏やかな呼吸の中で
부드러운 호흡 속에서
すくむ足解くように
딱딱하게 굳은 발을 풀어 내듯이
僕を呼ぶ風が吹くよ
나를 부르는 바람이 부네
どうせならもう二度と君と
기왕이면 두 번 다시는 너와
巡り逢うことのないように
우연히라도 마주칠 일이 없도록
カシオペア 光る空に
카시오페이아가 빛나는 하늘로부터
背を向けて僕はゆく
등을 돌린 채 나는 갈게
紙吹雪にして投げ捨てた手紙
갈기갈기 찢어서 날려 보낸 편지는
綺麗だった
참 아름다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