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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いしくるメロンパン-플란넬(フランネル)가사 번역

마노치 2024. 9. 10. 18:16
플란넬(flannel):부드럽고 가벼운 모직 또는 털실, 면, 레이온의 혼방사로 짠 능직이나 편직물

単純なことですら
아주 단순한 것마저
難しく考えてしまう癖
어렵게 생각하고 마는 버릇
斜め色の夕景に
비스듬한 색감의 노을 풍경에
やがて僕も染まりはじめてる
이윽고 나까지도 물들이기 시작하고 있어

焼きついたまま
깊이 새겨진 채로
君をくり抜いてずれる街
너를 도려내고 어긋나는 거리
言えないままに飴玉は溶けて
말하지 못하는 채로 알사탕은 녹아서
甘ったるいだけ
달콤할 뿐이지

不確かで不揃いの言葉じゃ
불확실하고 어지로운 말로는
選んでも選んでも
아무리 고르고 골라도
渡すもんがない
네게 줄 만한 게 없어
ねえどうしても
어떻게 해 봐도
ありのままを吐いても
있는 그대로를 뱉어 봐도
ほつれた先から
풀어진 지점부터
風に舞う紅いフランネル
바람에 흩날리는 붉은 플란넬

欄干の影を跳ぶ
난간의 그림자에서 뛰네
また一つ飴玉が落ちる
또 하나 알사탕이 떨어지네

頭の中で
머릿속에서
君をくり抜いてずれる街
거리를 도려내고 어긋나는 너
眩しくてまだ
눈부셔서 아직
僕は目を伏せたまま
나는 눈을 내리깐 채로

身勝手で頼りのない僕じゃ
제멋대로에 믿을 구석도 없는 나는
選んでも選んでも
아무리 고르고 골라도
渡すもんがない
네게 줄 만한 게 없어
ねえどうしても
어떻게 해 봐도
ありのままを吐いても
있는 그대로를 뱉어 봐도
ほつれた先から
풀어진 지점부터
風に舞う紅いフランネル
바람에 흩날리는 붉은 플란넬

高層ビルが滑る
고층 빌딩이 미끄러지는
斜陽が点滅して
사양이 점멸해서
言えなかった言葉
미처 하지 못했던 말을
奥歯で噛み砕いて
어금니로 잘게 씹어서
街明かりが灯る
가로등이 비추네

ねえどうして
있잖아 어째서
曲り歪む世界で
비틀어지고 일그러진 세상에서
ねえ僕らは
우리들은
別のなにかを見てる
각자 다른 무언가를 보고 있는 걸까
たとえそうであっても
만약 그렇다 해도

ねえどうして
있잖아 어째서
ありのままの声じゃ
있는 그대로의 목소리로는
叫んでも叫んでも
아무리 크게 외쳐도
届きはしない
닿지 않는 걸까
ねえどうやら
있잖아 아무래도
分かり合おうとしたいだけ
서로를 이해하고자 했을 뿐이야
解いてよ 解いてよ
풀어 줘 풀어 줘
風に舞う紅いフランネル
바람에 흩날리는 붉은 플란넬

それは眼前で解けた快刀乱麻
그것은 눈앞에서 풀어진 쾌도난마
僕ら台本を焚べた
우리는 대본을 불 속으로 던졌어
今 夕日が燃える
지금 저녁노을이 타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