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ROCK
おいしくるメロンパン-서향(沈丁花)가사 번역
마노치
2024. 9. 17. 11:15
雨降り意を決しとかく
비가 내리고 각오를 다지고 이러쿵저러쿵
こんな日に限って不覚
이런 날엔 꼭 실패를 해
術なく待ちぼうけ
하는 수 없이 넋을 놓고 기다리면
師走に咲く沈丁花
12월에 피어나는 서향
月冴ゆる季節
추운 밤 달이 맑아지는 계절
厚雲飲み込んで一節
두꺼운 구름이 집어삼킨 한 구절
差し詰め北時雨
마치 겨울의 소나기 같아
日暮れ歩く町外れ
노을 사이를 걷는 마을 외곽
悴む指先から
얼어붙은 손끝에서부터
奪われてゆく夜に溶けてゆく
서서히 빼앗기네 밤에 녹아 가네
やがては世界の温度も
이윽고 세상의 온도마저
冬の配下に成り下がってしまう
겨울의 지배 하에 무릎을 꿇고 말겠지
氷点下
빙점 아래
硝子になった五臓六腑の
유리가 된 오장육부의
シュプレヒコールを
슈프레히코르를
品性を欠いた感情じゃ
품성이 결함된 감정으론
融点は超えないよ
융점을 넘을 순 없어
透明な手口で以って
투명한 수법으로
奪われたこの手の温度で
빼앗긴 이 손의 온도로
孤独な寒月に今
고독하고 싸늘한 달 아래 지금
触れた気がしたんだ
닿은 듯한 기분이 들었어
硝子になった五臓六腑の
유리가 된 오장육부의
シュプレヒコールを
슈프레히코르를
哀れで寂しがりな季節に灯を
아련하고 외로운 계절에 등불을
雨降り意を決しとかく
비가 내리고 각오를 다지고 이러쿵저러쿵
こんな日に限って不覚
이런 날엔 꼭 실패를 해
術なく待ちぼうけ
하는 수 없이 넋을 놓고 기다리면
師走に咲く沈丁花
12월에 피어나는 서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