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Note. - 이자요이 시잉(十六夜シーイング)가사 번역
ファインダー越し 雨降りに浮かぶ星に
파인더 너머 빗방울 사이로 떠오르는 별에
ほんの少し弱音とか吐いてみたり
아주 조금 나약한 소리를 흘려 보기도 하고
光同士を指で線繋ぎ
빛들을 손가락으로 이어서
名前のない星座を創る日々だ
이름도 없는 별자리를 만드는 나날이야
……ひとり
……혼자서
何万何億光年も旅してきたヒカリが
몇만 몇억 광년을 여행해 온 빛이
こんなに優しいのはどうして?
이렇게나 상냥한 건 왜일까?
もしも涙を星屑に変えられたなら
만약 눈물을 별무리로 바꿀 수 있었다면
ねぇ、ボクも強くなれるのかな
있잖아, 나도 강해질 수 있을까
にわか雨をようやくやり過ごしたら
소나기를 겨우 보내고 나면
次の雨がもうそこで待機してた
다음 비가 벌써 저기서 기다리고 있었어
「雨続きのその後は晴れが続くよ!」って
“비가 온 다음에는 계속 맑을 거야!” 라고 말하곤
笑って傘をさしてくれた
웃으며 우산을 씌워 주었어
期待に応えられずに輝けないボクを
기대를 저버린 채 빛나지 못하는 나를
眩しそうに見るのはどうして?
그토록 눈부시게 바라보는 이유는 뭐야?
太陽みたいに周りを照らしているのは
태양처럼 주위를 밝게 비추고 있는 건
ねぇ、気付いているかな
있잖아, 이미 알고 있으려나
キミだよ
바로 너야
ありがと、さよなら。
고마워, 안녕.
拝啓、泣き虫だったあの頃のボクへ
울보였던 그 시절의 나에게
願い事ならもう叶ったよ
소원이라면 이미 이루어졌어
いつの間にか雨は上がっていて 今日は星空が綺麗だ
어느샌가 비는 그쳐 있었고 오늘은 밤하늘이 참 예뻐
なんだか苦しいのはどうして?
어쩐지 가슴이 아픈 건 왜일까?
星像が仄淡く揺らぐ 十六夜シーイング
별빛이 희미하게 일렁이는 열여섯째 밤의 시잉
ねぇ、ボクは強くなれたのかな?
있잖아, 지금쯤 나는 강해졌을까?
────キミという引力に引かれながら
────너라는 인력에 의해 이끌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