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ika-소다(ソーダ)가사 번역
けむくじゃらが風鈴の音を聞いて
털복숭이가 풍경 소리를 들으며
気持ち良さそうに眠っている
기분 좋게 자고 있어
その横で僕もまた寝そべって
그 옆에 나도 다시 드러누워서
渇いた喉 鳴らしてる
메마른 목을 삼키고 있어
2人と1匹のストーリーには
두 사람과 한 마리의 이야기에는
岩井俊二作品ぐらいの彩りは無く
이와이 슌지의 작품 같은 다채로움은 없고
開始1年で見るも無惨に気が抜けちゃって
시작한 지 1년 만에 보기 싫을 정도로 기운이 다 빠져 버려서
夏の魔法みたいに弾けて消えた
마치 여름의 마법처럼 톡톡 터져서 사라진
君の残骸は寝そべっている
너의 잔해는 저기 잠들어 있는
そこのけむくじゃら
털복숭이뿐이야
ソーダ
소다
泣いちゃいそうだ
눈물이 터질 것 같아
君を思い出せば しずくが飛び散りそうだ
너를 떠올리면 물방울이 흩어질 것 같아
ソーダ
소다
あの日の思いが
그날의 기억이
シュワシュワ音を立て空虚な音で響いたよ
보글보글 소리를 내며 공허하게 울렸어
ソーダ
소다
シュワシュワと不健康な音で
보글보글 하고 몸에도 안 좋을 것 같은 소리로
2人と1匹のストーリーには
두 사람과 한 마리의 이야기에는
とりたててトピックスもなく
이렇다 할 만한 주제도 없고
派手な喧嘩もする事もなく
딱히 큰 싸움도 안 하는 데다
お金や浮気でも揉めず
돈이나 바람 문제로 다툰 적도 없고
今になって思い出せば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なんでちゃんとぶつからなかったんだろう。
왜 제대로 부딪혀 보지 않은 걸까.
って心痛めつける日もあるが
하고 마음 아파하는 날도 있지만
その痛みすらガスのよう
그 아픔조차 탄산 같아
ふわって世界に馴染む 色もついていない
그저 그렇게 세상에 녹아들며 아무 색으로도 물들지 않은
僕たちが吐き出したガスは
우리들이 뱉어 낸 탄산은
無色透明だった
무색투명했지
ソーダ
소다
泣いちゃいそうだ
눈물이 터질 것 같아
君を思い出せるヒントも見つからないんだ
너를 떠올려 낼 힌트조차 찾을 수가 없어
スロウダウン
슬로우 다운
あの日の思いが
그날의 기억이
シュワシュワ音を立て空虚な音で響いたよ
보글보글 소리를 내며 공허하게 울렸어
吐き出すものすらない
뱉어 낼 것조차 없어
僕らもはやただの砂糖水に成り下がって
우리들은 결국 평범한 설탕물이 되고 말았지
そんなの美味しいわけもなく
그런 건 맛이 있을 리가 없잖아
どうせなら色ついて匂いもして
기왕이라면 색색이 물들고 향기도 나고
もう迷惑だなって時々そのシミみたいなものを
이젠 민폐라고 하면서도 가끔씩 그 얼룩 같은 것을
見返して僕は何度思い出して
다시 돌아보고 나는 몇 번이고 다시 떠올리고
君を嫌いになって
너를 싫어하게 되고
嫌いになって
싫어하게 되고
嫌いになって
싫어하게 되고
ってもう
이렇게 말은 해도
なれるわけもないけど
싫어하게 될 리가 없는데 말이야
ソーダ
소다
僕らのストーリー
우리들의 이야기
色もなければ匂いもしなかったストーリー
색깔도 없는 데다 향기조차 나지 않았던 이야기
ソーダ
소다
どうせならそうだ
기왕이라면 그래
けむくじゃら担いで
털복숭이를 끌어안고
もう一回だけ
딱 한 번만 더
弾けるソーダ
톡톡 터지는 소다
ソーダ
소다
僕の思いは
나의 이 마음은
色味がある甘ったるくて
색깔이 있는 달큰하고
醜いソーダ
보기 흉한 소다
ソーダ
소다
君への思いが
너를 향한 마음이
ガスが口から出るアレに
탄산이 입에서 나오는 ‘그것’과
似ているよソーダ
비슷한 것 같아 소다
そうだ
그래
気が抜ける前に僕はゆくよ
기운이 빠지기 전에 나는 갈 거야
けむくじゃらを担ぐ僕は
털복숭이를 끌어안은 나는
君の家の前に辿り着き
너의 집 앞에 다다라서
渇いていた喉を潤すように
메말랐던 목을 축이듯이
今、ベルを鳴らした
지금, 벨을 눌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