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ticYouth - 수다떨기 좋은 날씨(小喋日和)가사 번역|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2기 ed
曲がり角はすぐそこに
모퉁이는 저 앞에
もう見えているのに
벌써 보이기 시작하는데
気づかれないように
눈치채지 못하도록
心の中でカウントしてる (一、二、三)
마음 속에서 숫자를 세고 있어 (하나, 둘, 셋)
響く靴音はひとつだけ
울리는 발소리는 단 하나
見えないパラメーターが
보이지 않는 파라미터가
気になって仕方がないまま
너무나도 신경 쓰이는 채로
いつだって客席から誰かを見てる
언제나 객석에서 누군가를 보고 있어
寂しがりの歌を耳に詰めこんで
외로움쟁이의 노래를 귓속에 집어넣고
くすぐったい考え事をして
간질거리는 생각을 하고
何度だって手を取り合えそうだ
몇 번이고 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案外大丈夫 (案外大丈夫)
의외로 괜찮아 (의외로 괜찮아)
案外大丈夫 あぁ
의외로 괜찮아 아아
そっと踏み出すと 塗り変えられていく
살며시 한발 내딛으면 다른 색으로 칠해지는
知ってるはずの景色 いつもより静かで
알고 있었던 풍경이 평소보다 조용해서
それでもたしかに 過ぎていく風の中で
그럼에도 분명하게 지나가는 바람 속에서
君の声で顔を上げた 噛み合わない部品
네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어 맞물리지 않는 부품을
握りしめて
꼭 쥐고서
君の色は何色?
너의 색은 어떤 색이야?
少し声に出してみたくなって
살짝 입 밖으로 내 보고 싶어져서
でも ああ やっぱり言わなくてもいいよ
하지만 아아 역시 말 안 해도 돼
混ざり合う
뒤섞일 거야
信号のない交差点みたいにじんわりと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처럼 부드럽게
広がる 溶ける
펼쳐지고 녹아내려
両手いっぱいに君の言葉抱えて
양손 가득 너의 말을 끌어안고
知りたい 見てみたい 触れたい
알고 싶어 보고 싶어 만지고 싶어
ぼやけたレンズの向こうから
흐릿해진 렌즈 너머에서
こっちに手を振ってる
이쪽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어
顔が見えない誰かが
얼굴이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導きを待ってるだけで
이끌어 주길 기다리기만 하며
たったひとりで
나 혼자서
突っ立ってた廊下
멀뚱히 서 있던 복도
見透かされちゃうような気がしてる
누군가가 빤히 들여다보고 있는 것만 같아
瞬きが鼓動に変わる
깜빡임이 고동으로 변해
まぶたの上に今日も
눈꺼풀 위에 오늘도
気になって仕方がない君の
너무나도 신경 쓰이는 너의
まだ読み取りきれない表情を写す
아직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는 표정을 비춰
窓から流れ込んできた風向きを
창문에서 흘러 들어온 바람을
なんだか意識するようになって
왠지 의식하게 되어서
答えのないような甘い話を
정답은 없을 듯한 달콤한 이야기를
君にも言えそうだ (君にも言えそうだ)
네게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네게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君にも言えそうだ あぁ
네게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아아
季節の色と匂いが強くなってく
계절의 색과 냄새가 진해져 가
触れた瞬間にもっと鮮やかに
닿은 순간 더 다채로워지네
胸が高鳴るのは夢の始まりみたいに
가슴이 빠르게 뛰는 건 꿈의 시작처럼
手をそっと握られながら
네가 살며시 손을 잡아 주며
ほら心地よく 流されてく
봐 기분 좋게 흘러 가고 있어
君の音 どんな音?
너의 소리는 어떤 소리야?
少し耳澄ましてみたくなって
살짝 귀를 기울여 보고 싶어져서
いつかもっと聴こえてくるのかな
언젠가 더 잘 들리게 되는 걸까
重なり合う ちぐはぐな呼吸でも
겹쳐질 거야 제각각인 호흡이라도
愛しく思えるような 日々がきらめく
사랑스럽다고 여길 수 있는 날들이 반짝거려
両手いっぱい君への花束抱え
양손 가득 너에게 줄 꽃다발을 끌어안고
道しるべなんかなくても
이정표 같은 건 없어도
一歩ずつ進んでる"自分"のことが
한발씩 나아가고 있는 ‘나 자신’을
好きになれるそんな時が来るから
좋아하게 되는 그런 순간이 올 테니까
朝焼けと夕焼けのどちらも見たくて
아침노을과 저녁노을을 둘 다 보고 싶어서
そんな小さな欲張りが
그런 조그마한 욕심이
少し またほんの少しって僕らを促す
“살짝, 아주 살짝만 더” 하고 우리들을 부추겨
君の色は何色?
너의 색은 어떤 색이야?
君の色は何色?
너의 색은 어떤 색이야?
少し声に出してみたくなって
살짝 입 밖으로 내 보고 싶어져서
でも ああ やっぱり言わなくてもいいよ
하지만 아아 역시 말 안 해도 돼
混ざり合う
뒤섞일 거야
信号のない交差点みたいにじんわりと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처럼 부드럽게
広がる 溶ける
펼쳐지고 녹아내려
両手いっぱいに君の言葉抱えて
양손 가득 너의 말을 끌어안고
知りたい 見てみたい 触れたい
알고 싶어 보고 싶어 만지고 싶어
ぼやけたレンズの向こうから
흐릿해진 렌즈 너머에서
こっちに手を振ってる
이쪽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어
顔が見えない誰かが
얼굴이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