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ROCK

Halo at 四畳半-멜 유스(メル・ユース)가사 번역

마노치 2022. 11. 6. 02:32

風と踊る様に長い髪を揺らして
바람과 춤추듯이 긴 머리를 나부끼며
少女は語る たったひとつの冒険譚を
소녀는 세상에 하나뿐인 모험담을 늘어놓지

水飛沫を上げて駆け抜ける様だ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려나가는 것처럼
火花を散らせ 瞬く間に時は過ぎる
불꽃을 흩뿌려라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잖아

何者にもなれない自分が嫌いで
무엇도 될 수 없는 나 자신이 싫어서
それでも消えない憧れを抱えていた
그럼에도 사라지지 않는 동경을 품고 있었어

扉を開いていく 眩しさに目が眩んだ
문을 열어 보니 반짝임에 눈앞이 하얘졌어
そこで何が待とうとも 止まれないだろう
거기서 무엇이 기다리고 있든 멈출 수는 없겠지

迸る閃光 あの匂いを憶えている
샘솟는 섬광의 그 냄새를 아직 기억하고 있어
思うよりずっと大切なもののような
생각보다 더 소중한 존재인 듯한
忘れていたはずの記憶が君を呼んでる
잊은 줄 알았던 기억이 너를 부르고 있어
今 迷いも無く飛び込んでいく
지금 망설이지 말고 뛰어들어 보자

空っぽの心をぶら下げて歩く
텅 빈 마음을 가방처럼 들고 걸어가
誰にも言えない秘密を隠している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숨기고 있어

慰め合うように私は笑って
서로를 위로해 주듯이 나는 웃었고
何よりそれがふたりの距離になった
무엇보다도 그게 두 사람 간의 거리가 되었어

分かち合う思いさえも それぞれ答えは違った
나누는 마음조차 해답은 각자 달랐어
交わす言葉の幾つが伝わるだろう
주고받았던 말이 얼마나 전해졌을까

空を裂いた咆哮 声は弧を描いていく
하늘을 가르는 포효 같은 목소리는 호를 그려
怖れや不安を掻い潜って君の方へ
공포나 불안을 넘어서 너에게로
吹き曝しの思いに容赦無く打ち付ける雨
발가벗은 마음을 가차없이 때리는 빗방울
今 降り頻る過去が滲む
지금 쏟아지는 과거가 번지고 있어

扉を開く度に 手の平を溢れていく
문을 열 때마다 손바닥에서 넘쳐
懐かしい匂いのする それを知ってる
그리운 냄새가 나는 그것을 난 알고 있어

はじまりをいつか忘れる日がくるのかな
언젠가 시작에 대해 잊어버리는 날이 오려나
それならばいっそ作らなければ良かった?
그럴 거라면 차라리 안 만들었으면 좋았을까?
いや違うな 記憶が今 私を作っている
아니 그렇지 않아 그 기억이 지금의 나를 만들고 있어
ほら 迷いなど振り払って
자 망설임 같은 건 다 뿌리치고

迸る閃光 あの匂いを憶えている
샘솟는 섬광의 그 냄새를 아직 기억하고 있어
はじまりがいつか薄れてしまったって
언젠가 시작에 대한 기억이 옅어지더라도
もう忘れていたはずの記憶が君を呼んでる
이미 잊은 줄 알았던 기억이 너를 부르고 있어
今 ひとつずつ思い出していく
지금 하나씩 떠올려 보는 거야

風と踊る様に長い髪を揺らして
바람과 춤추듯이 긴 머리를 나부끼며
少女は語る
소녀는 말하지

何者にもなれない君だから出逢えた
무엇도 될 수 없는 너이기에 이렇게 만났는걸
なあ 未来はどうやらすぐそこまで
있잖아 아무래도 미래는 바로 코앞에 있는 것 같아
今 迷いも無く飛び込んでいく
지금 망설이지 말고 뛰어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