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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OCK

おいしくるメロンパン-시메트리(シンメトリー)가사 번역

重なりゆく季節の磨りガラスの上
포개어지는 계절의 불투명 유리 위
君にもらった残照がひだまりに散った
너에게 받은 잔상은 햇빛에 흩어졌어
お構いなしの晴天に伏し目がちになる
시치미 떼듯 파랗게 갠 하늘에 무심코 눈을 피해
君のことを思い出す夏がらしい
너를 떠올리게 하는 여름답네
まだ知らない事ばっかだったね あの頃は
그 시절엔 아직 모르는 것투성이였지

言葉にする度に腐り落ちてしまうから
말로 할 때마다 썩어 문드러지기에
鍵をかけたら開け方が分かんなくなった
자물쇠를 잠갔더니 어떻게 열어야 할지 모르겠어
君に借りた本に乗みたいに挿した
너한테 빌린 책 사이에 책갈피처럼 끼워 둔
水色の感情を水色のままあげたくて
물빛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전해 주고 싶어
溢れるのは夕焼け色の涙
흘러넘치는 것은 저녁노을색 눈물

連なりゆく記憶の果てまで行けたら
연쇄하는 기억의 끝자락까지 가 본다면
今度はもっとちゃんと君の目をみたい
그땐 너와 똑바로 눈을 맞추고 싶어
水玉模様の校庭で今も揺れている
물방울 모양 교정에서 지금도 일렁이고 있는
白昼の夢の続きを探してた
대낮의 꿈의 뒷이야기를 찾고 있었어

届く距離の中に全てがあったあの日々と
닿는 거리 속에 모든 것들이 존재했던 그날들과
手を伸ばせない僕らは綺麗だった
손도 뻗을 수 없는 우리는 참 찬란했지
名札の内側に汚さずにしまっていた
명찰 안쪽에 깨끗한 채로 간직해 뒀던
水色の感情は
물빛의 감정은

まだ水色のままなんだ
아직도 물빛 그대로야
返しそびれたシェイクスピア
미처 돌려주지 못한 셰익스피어 소설
乾いた頬にまた一筋
바싹 마른 뺨에 또 한 줄기
通り雨のペトリコール
소나기 같은 페트리콜
もうなんともないよって
이젠 아무렇지도 않다니
何度目の嘘だろう
벌써 몇 번째 거짓말일까
線対称の君と僕の共通点
대칭을 이루는 너와 나의 공통점
伏し目がちなところ 夏が嫌いなところ
눈을 피하는 점 그리고 여름을 싫어하는 점

今は少し好きになれてしまったよ
지금은 조금 사랑하게 되고 말았어
足元ばかり君はみていませんか
어쩌면 넌 발밑만 보고 있는 게 아닐까
あの日借りた本にまだ挟みっぱなしの
그날 빌렸던 책에 아직도 끼워져 있는
水色の感情を水色のままにしたくて
물빛의 감정을 그대로 간직하고 싶어
溢れるのは夕焼け色の涙
흘러넘치는 것은 저녁노을색 눈물
夕焼け色の涙
저녁노을색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