咲かない桜の木の下で벚꽃이 피지 않는 벚나무 아래에서春を待っていた봄을 기다리고 있었어どうしようもないくらいの青色の季節を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푸른 계절을ひとりで待っていた홀로 기다리고 있었어名前のないその桜の木の下で이름 없는 그 벚나무 아래에서名前の無い感情を이름 없는 감정을どうしようもないこの胸の空虚を어찌할 수도 없는 이 가슴의 공허함을ひとり眺めていた홀로 바라보고 있었어咲かない桜の木の下で벚꽃이 피지 않는 벚나무 아래에서宛名のない手紙をただ待っていた받는 사람이 없는 편지를 그저 기다리고 있었어名前の無いあたしからの이름 없는 내가 보내는手紙を書いていた편지를 쓰고 있었어いつからか夢中になって언제부턴가 푹 빠져서他愛の無い関係をただ繰り返して시시콜콜한 관계를 그저 반복하며どうしようもなく色づく季節を어찌할 수도 없이 물들어 가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