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ぎてゆくんだ今日も 오늘도 지나가는구나 この寿命の通りに 이 수명을 따라 限りある数字が減るように 정해진 숫자가 줄어들듯이 美しい数字が増えるように 아름다운 숫자가 늘어나듯이 思い出の宝庫 추억의 보물 창고 古いものは棚の奥に 오래된 것들은 서랍 깊숙이서 埃を被っているのに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어도 誇りが光って見えるように 자랑스럽게 빛나 보이듯이 されど 그럼에도 By my side 不安 喝采 連帯 불안 갈채 연대 濁ったりの安全地帯 흐려져 가는 안전 지대 グワングワンになる 어질어질해지는 朝方の倦怠感 새벽녘의 권태감 三番ホーム 準急電車 3번 플랫폼의 준급 전철 青に似た 푸름을 닮은 すっぱい春とライラック 시큼한 봄과 라일락 君を待つよ ここでね 이곳에서 널 기다릴게 痛みだす人生単位の傷も 아려 오는 인생 단위의 상처도 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