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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OCK

UNISON SQUARE GARDEN-City peel 가사 번역

Free 日々の風は秒針と共に溶けゆき
Free 매일의 바람은 초침과 함께 녹아 가고
人々は色彩を名付ける
사람들은 색채에 이름을 붙이지
Free 忙しのない雑踏に少し疲れて
Free 정신없는 인파에 약간 피곤해져서
路地テラスの良さげな椅子 伸びをした
골목 테라스에 있는 괜찮은 의자에 앉아 기지개를 켰어

自転車配達員は急ぐ
자전거 배달원은 서두르고
ブレーキの音に猫が跳ぶ
브레이크 소리에 고양이가 튀어올라
転がって汚れた毛並みの
굴러서 더러워진 털의
不可思議な模様にclose upする
신기한 모양이 close up 되지
嘘みたいな本当の話
거짓말 같은 진짜 이야기
あれは異世界のエントランス
그건 이세계로 향하는 입구야
そこまでにして視線を戻し
거기까지 하고 시선을 되돌린 후
木漏れ日と共にぼんやりしてる
햇살과 함께 멍하니 서 있어

かじりかけのビスケット 紅茶にちょっと浸して
한 입 베어문 비스킷을 홍차에 살짝 적시면
時計はそろそろ13時を指す
시계는 슬슬 13시를 가리키고 있어
人生の意味がちょっとだけわかったような
삶의 의미를 아주 조금 이해한 것 같다는
気になったけれどまだ置いておく
생각이 들었지만 아직은 그냥 둘게
City peel

どこかでカラメル焦げた様な
어디선가 캐러멜의 탄내가
匂いに紛れて思い出す
섞여 들어와 떠올리곤 해
仕事帰りに待ち合わせて
퇴근길에 우연히 만나
7割の歩幅で帰ったこと
70%의 보폭으로 걸었던 것
多分あの子は元気なはず
“아마 그 애는 잘 지내고 있을 거야”
都合の良さでまとめさせて
그런 허울 좋은 말로 포장하고
あの映画みたいな恋だったよ
“그 영화 같은 사랑이었어”
って薄目のままでぼんやりしてる
라며 눈을 가늘게 뜬 채로 멍하니 말했어

かじりかけのビスケット 紅茶にちょっと浸して
한 입 베어문 비스킷을 홍차에 살짝 적시면
時計はそろそろ13時を指す
시계는 슬슬 13시를 가리키고 있어
心のドミノを押したのもきっと僕だったよ
마음의 도미노를 넘어뜨린 것도 분명히 나야
心のフシギは僕のせいじゃないけど
묘한 이 감정은 내 탓이 아니지만

掛け違えたボタンのズレから
잘못 끼운 단추의 틈새에서
心地良さがたまに生まれる
이따금씩 편안함이 생겨난다는 사실을
それを知らないまま大人になんかならないで
모르는 채로 어른이 되지는 마

物語はスロースローペース
이야기는 느릿한 페이스로 흐르지
そんな時があってもいいよね
그런 한때가 있어도 좋잖아
だからこそ今日も歌が生まれたし
그렇기에 오늘도 노래가 만들어진 거니까
人生の意味がちょっとだけ変わった感じも
삶의 의미가 아주 조금 변한 듯한 느낌도
ちゃんと僕は受け止められるよ
나는 받아들일 수 있어

かじりかけのビスケット 紅茶にちょっと浸して
한 입 베어문 비스킷을 홍차에 살짝 적시면
時計はそろそろ13時を指す
시계는 슬슬 13시를 가리키고 있어
人生の意味がちょっとだけわかったような
삶의 의미를 아주 조금 이해한 것 같다는
気になったけれどまだ置いておく
생각이 들었지만 아직은 그냥 둘게
City pe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