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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OCK

おいしくるメロンパン-소나기와 물고기(夕立と魚)가사 번역

予報外れ、下校時刻すぎて
일기 예보는 빗나갔고, 하교 시각을 지나
鞄を頭に乗せてる
가방을 머리에 얹고 있는
君のスカートがひらひら
너의 치마가 살랑살랑
びしょ濡れ、乾いた髪
흠뻑 젖었다가, 이제는 마른 머리카락
嫌味なくらい赤い夕焼け
얄미울 정도로 붉은 저녁노을
火照った顔をまた熱くする
달아오른 얼굴을 또다시 뜨겁게 만들어

時計台の長い影が
시계탑의 기다란 그림자가
弧を描いて落ちてくる
호를 그리며 떨어져 내려와
水面に写る僕とすれ違った
수면에 비친 나를 스쳐 지나갔어

瞼を閉じたって透けてくるような
눈을 감아도 비쳐 보일 듯한
みかんジュースで満たされた水槽を
감귤 주스로 가득 찬 수조 속을
染みるかすり傷抑えてゆらりゆらり
아린 상처를 짓누르며 두둥실 두둥실
ねえねえ君とこの街で
있잖아 너와 이 거리에서
永遠に漂っていたいなんて
영원히 떠돌고 싶다고
言えるはずもなく
말할 수 있을 리도 없고

悴んだ右手、雨上がり
얼어붙은 오른손, 비는 그쳤고
17時半のチャイムで「またね」
17시 반의 종이 친 후 “또 보자”
手を振った、ひらひら
손을 흔들었어, 살랑살랑
びしょ濡れ、乾いた髪
흠뻑 젖었다가, 이제는 마른 머리카락
目を覚ましはじめた街灯
깨어나기 시작한 가로등
火照った顔はまだ冷めやらぬ
달아오른 얼굴은 아직도 식지 않아

曖昧な君の言葉は
애매한 너의 말은
カプチーノで満たされた心臓に
카푸치노로 가득 찬 심장에
今も尚シロップを注ぐ注ぐ
지금도 다시 시럽을 붓고 또 부어
ねえねえ僕とこの街を
있잖아 나와 이 거리를
永遠に彷徨っていたいなんて
영원히 헤매고 싶다니

瞼を閉じたって透けてくるような
눈을 감아도 비쳐 보일 듯한
みかんジュースで満たされた水槽を
감귤 주스로 가득 찬 수조 속을
染みるかすり傷抑えてゆらりゆらり
아린 상처를 짓누르며 두둥실 두둥실
ねえねえ君とこの街で
있잖아 너와 이 거리에서
明日も会えるなら
내일도 만날 수 있다면
このままでいいのかな
이대로도 괜찮을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