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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OCK

sumika-화이트 매치(ホワイトマーチ)가사 번역

灰固まった道歩き
재가 굳어진 길을 걸으면
呼吸も上手くできない
숨도 잘 쉬어지지 않아
深呼吸をすれば
심호흡을 하면
肺も固まる様なこの街
폐마저 굳어질 것 같은 이 거리

文句ばかりを垂れ流し
불평불만만 쏟아내고
そのくせ足並み気にしい
그런 주제에 발걸음은 맞추려 하고
白い息を羨んでは染まるもんかと
하얀 숨을 부러워하면서도 물들지 않겠다며
街を飛び出した
거리를 뛰쳐나갔어

とびきりに白い場所探し求め
새하얀 장소를 찾아 헤매
辿り着いたゼロ地点で
겨우 도달한 원점에서
確かめたい熱を
확인하고자 하는 열기를

息が止まるまで
숨이 멎을 때까지
駆け出したい
달려가고 싶어
意気地ない弱虫
소심한 겁쟁이를
掻き消すように
지워 버리듯이

まだ白い雪に
아직 하얀 눈에
残したい
남기고 싶어
溶かすような足音
녹이는 것 같은 발소리를
響かせるように
울려 퍼뜨리듯이

白一面のキャンバスは
새하얗게 물든 캔버스는
まだ誰のものでもない
아직 누구의 것도 아니니까
汚れかけた靴は捨てて
더러워진 신발은 버리고
真新しい靴に紐を通した
새로운 신발의 끈을 묶었어

慣れていない靴の形に馴染ませ
아직 익숙하지 않은 신발의 형태에 적응하면
流れ出た少しの血すら愛おしく思えるんだ
흘러 내린 약간의 피마저 사랑스럽게 여길 수 있을 거야

Ah
忘れかけていた
잊어버릴 뻔했던
喜怒哀楽ならまだ思い出せるはずだろ
희로애락이라면 아직도 떠올릴 수 있잖아

Ah
子供の頃に踏んでいた
어린 시절 했던
無邪気なマーチは生きている
순진무구한 행진은 아직 살아 있어

息が止まるまで
숨이 멎을 때까지
駆け出したい
달려가고 싶어
意気地ない弱虫
소심한 겁쟁이를
掻き消すように
지워 버리듯이

まだ白い雪に
아직 하얀 눈에
残したい
남기고 싶어
溶かすような足音
녹이는 것 같은 발소리가
響くように
울려 퍼지듯이

息を止めて今
숨을 멈추고 지금
駆け出したなら
달려가기 시작했다면
まだ白い雪に足跡
아직 하얀 눈에 발자국을
明日の弱虫
내일의 겁쟁이가
溶かしていくように
녹여 나가듯이

自由の足音
자유로운 발소리를
響かせるように
울려 퍼뜨리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