永遠なんてつまらないよな영원 같은 건 재미없잖아終わるからこそ光る끝이 있기에 빛나는 거야それもそうねとは言え그것도 그렇지 하지만戻りたい景色がある돌아가고 싶은 풍경이 있어私には君が要る나에게는 네가 필요해時計の針は進む시곗바늘이 움직이네デコボコに歪んで進む울퉁불퉁하게 일그러진 채 움직이네並んでヨーイドンで駆けた나란히 섰다가 출발 신호에 맞춰 달려간グラウンドの灯り운동장의 불빛私も生きているよ나도 살아 있어ああ世界には他にいくらでも아아 이 세상에는 여기저기서 수많은新しい光が産まれていて새로운 빛들이 태어나고 있어서暗がりに咲く花を見つける어둠 속에 핀 꽃을 찾는私の中にはあなたがいる내 안에는 네가 있어明日への予感を信じてみる내일을 향한 예감을 믿어 볼 거야運命なんて疲れちゃうよな운명 같은 건 금세 지치잖아物憂げな声が響く근심 어린 목소리..